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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11-11-23 22:42

어제 오신 빌라입니다^^

글쓴이 : 김도연

오늘 작업해 주신 집인데요,
저희 아버지가 현대누수 홍보 많이 해 주라 하셔서 글 씁니다.
저는 집에 없었고 저희 아버지가 계셨는데요,
김팀장님이 정말 전문가 같다고 하시네요.
(누수탐지장비도 어제왔던 업체랑 레벨이 다르다구 하시구...흐~)
믿고 맡길만한 누수탐지업체는 정말 찾기 힘들다고 하여 무지 걱정됐었는데요...
(이틀간 누수탐지문제로 워낙 맘고생을 해서 그런지... )
맘고생한만큼 더 감사하는 마음이 드네요.
한참 시간이 지나봐야
다른 누수부위는 정말 없는지, 완전히 문제가 해결 된 건지...정확히 알 수 있겠지만,
1시간가량 탐지하시고 누수부위 한 곳을 정확히 찾아
아버지께 눈으로 직접 확인까지 해주셨다고 하시니
거두절미하고 믿음이 확 가서 글 올립니다. ^^
어제 아침, 아랫집 천장에 물이 센다고 하여
급한대로 아는분께 전화드려 한 업체를 소개받았었는데요,
그 업체는 누수부위를 못찾겠는지....
싱크대 앞 마루를 뜯다가 (누수부분이 아니었습니다.ㅡㅡ;;)
다른 스케쥴이 있어 더 못찾겠다고 오늘 다시 오겠다며 가버렸었습니다.
그런데, 저녁에 전화가 오기를....다른곳 작업이 길어져 오늘 못오겠다는 것이었습니다.
왠지 자신없어서 피하는 느낌도 들고...
(문제해결은커녕) 뜯고 간 부위 복구도 안 해주려고 피하는 느낌도 들고...
새로 마루 깐 지 얼마 되지두 않았는데,
괜히 마루만 망가뜨렸구나 하는 생각에 속이 많이 상했습니다.
누수탐지를 제대로 못해서 여기저기 바닥만 뜯고 망가뜨리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더니,
정말인 것 같아 좌절 그 자체였습니다.
그런데, 오늘 김팀장님이 작업해 주신 면적을 보니
누수부위 딱 정사각형만 마루를 뜯고 작업해 주셨네요.
작업면적만 봐도 왠지 전문가의 향기가 나서 믿음이 갑니다.
앞으로도 저희처럼 맘고생하는 집 누수문제 꼭 잘 해결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!